집 앞에 빽보이피자가 생겼다.
빽보이피자는 백종원의 더본코리아에서 새롭게 나온 백종원대표의 첫 피자 브랜드 라고 한다.
백종원 님 좋은 일도 많이 하시고 레시피도 많이 이용해 본 사람으로서
백종원 님이 낸 피자집이라니 한번 먹어봐야지! 하는 맘으로 먹어보았다.
메뉴와 가격은 위와 같다.
나는 슈퍼 빽보이와 체다 콘치즈 라지로 두 판 포장했다. 내돈내산.
친정 가는길 점심으로 포장해 간 거라 상세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두 판이 나란히 포개져 비닐봉지에 이쁘게 담겨 있었다.
포장해 간 피자의 전체 사진.
피자 2판만 포장했는데 토마토치즈스파게티도 함께 들어있었다.
라지 사이즈 피자 방문포장 주문 시 제공하는 것 같은데 매장에서 제대로 보진 못했다.
슈퍼 빽보이 피자, 체다 콘치즈 피자, 그리고 토마토 스파게티.
포장해 가서 바로 먹지 못하고 조금 식어서 먹었다.
그래서인지 엄청 맛있다! 까진 아니어서 조금 아쉬움. 그리고 좀 얇은 느낌이 있었다.
사이즈가 라지인데 3조각도 먹었다. 보통 라지 피자 2조각밖에 못 먹음.
서비스(인 것 같은) 토마토 치즈 스파게티는 정말 아쉬움... 식어서 더 그럴 수도 있다. ㅠㅠ
매장 바이 매장일까? 아니면 식어서일까.
일단 한 번은 더 먹어보고 싶은데, 환상의 맛은 아니었지만 기본적인 피자의 맛이었고 체다 콘치즈 피자가 꽤 맛있었다.
식지 않고 바로 만든 피자로 다시 먹어보고 싶다.
빽보이 연유 치즈스틱도 꽤 맛있는 메뉴라고 해서 다음에는 같이 먹어봐야겠다.
일단 식은 피자라는 게 아쉬웠지만 빽보이 피자가 피자의 기본은 했다고 생각한다. 따뜻할 때 먹으면 더 맛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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