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미간패치 마르시끄 링클 리페어 미간주름 패치 사실 후기
지난달쯤 핫 했던 올리브영 미간패치를 사보았다.
풀네임 <마르시끄 링클 리페어 미간주름 패치>인데, 지난 할인 때 집 앞 올리브영 가서 낼름 사봤다.
어쩌다 보니 한 달 사용 후기네 ^^
사실 나는 미간주름보다 요즘 특히 이마 주름이 신경 쓰여서 이걸 이마에 붙여볼까? 하는 생각으로 사보았다.
꽤 써본 사람들 후기가 좋고, 하여튼 앞으로 주름은 계속 생길테니 두고두고 쓰려는 마음으로 구매.
가격은 할인해서 9900원, 할인 없이 정가는 12900원이다.
미간주름 패치 패키지.
이 한 봉투에 33개가 들어있는데, 세모모양 패치가 27개, 길쭉한 패치가 6개 들어있다.
아니 길쭉한 패치가 들어있는 줄은 몰랐는데 점점 깊어지는 팔자주름에 좋아 보였다.
실제로 들어있는 패치의 모습이다. 꽤 오래 쓸 수 있을 정도로 섭섭치않게 들어있다.
여드름 패치랑 비슷한 두께와 질감이다.
사실 패치 붙인 사진은 안 쓰려고 했는데 너무 추해서 ^^ 그냥 이런 느낌으로 붙인다고 올려봄.
미간패치가 널찍해서 이마에 붙이기도 좋았다. 팔자주름 패치는 딱 주름 부분에 붙이기는 좋아 보였으나...
붙이니까 패치 경계 부분이랑 살 부분이 접혀서 여기 주름 생기는 거 아니야? 이런 생각 듬.
팔자주름패치는 있으니까 쓰는 거지 그렇게 좋아 보이진 않음.
미간패치도 사실 내가 미간에 큰 걱정이 없어서 그런지 별로 효능을 느끼지 못했다.
이마에만 한 3~4장 붙여서 계속 써야 되나?
내가 잘못 쓰고있는건지 사용 방법이 따로 있는걸까요..?
다른 사람들 후기가 좋던데..ㅠㅠ
그리고 사실 접착력이 꽤 좋아서 너무 자주 사용하기 부담스러웠다. 주름 없애려다 피부에 자극줄 것 같아서..
일주일엔 1번? 많으면 2번 정도씩 활용하면 될 것 같고 지금까지 큰 효능은 없었지만^^
패치가 꽤 들어있으니 조금씩 더 써봐야겠다.
올리브영 간 김에
딜라이트 프로젝트 눈꽃 솜사탕이라는 것도 사봄. 한 봉지에 2000원.
우리 집 첫째랑 같이 갔으므로 간식 하나 쥐어줘야 해서 샀다.
아니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고 솜사탕 게이지 채워주므로 솜사탕 땡길 때 가볍게 사 먹기 좋을 듯!
양에 비해 값은 좀 있지만 칼로리도 높지 않고 달달하고 잘 녹고 먹기 좋다.
미간패치는 생각보다 쏘쏘 솜사탕 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