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책을 좋아하는 편이다.
요즘에는 보통 육아서만 읽지만.. 앞으로는 더욱더 편식 없이 책을 읽으려고 생각하고 있다.
우리 집 첫째 아기. 나를 닮아 책을 많이 좋아한다.
돌 전후부터 책이랑 놀기 시작하더니 지금도 책을 좋아하는 나 마저 진 빠지게 책을 들고 온다...
나와 우리 아가의 목과 어깨, 손목을 위해 독서대를 사려고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쿠팡에서 할인 중인 독서대 발견!
색이 우중충 하지도 않고 가벼워 보여 일단 사보았다.
집에 온 독서대 모습이다. 상자가 분홍빛이다^^
부피가 생각보다 꽤 컸다.
상자를 열어보니 독서대가 더스트백에 들어있었다.
깔끔한 더스트백이 있어 도서관 같은 곳에 휴대하고 다니기 좋을 것 같다.
더스트백 안에는 스티로폼으로 꽁꽁 안전하게 독서대가 포장되어 있다.
앞, 뒤, 사이에도 전부 스티로폼으로 포장된 상태.
간단한 설명서도 들어있다. 설명서를 보지 않아도 어느 정도 알 것 같지만 살짝 헷갈리기 때문에 설명서를 참조하는 게 좋다.
집에서 혼자 해봤는데 간단하게 뚝딱 조립할 수 있었다.
부속품은 독서대 본체와 받침대, 기둥. 그리고 기둥을 본체와 연결하는 나사와 볼트 정도이다.
순식간에 뚝딱.
요즘 읽고 있는 책을 꽂아보았다.
책을 잡아주는 부분이 유연하고 부드러워 좋았다.
요즘 읽고 있는 책은 '부모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아이를 바꾼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내가 어른이고, 아이에게 내가 가르쳐야 되고, 내가 감정에 휘둘리면 안 된다... 늘 되뇌지만 또 화를 울컥 내게 된다. 정말 육아란 힘든 것임을 매일매일 느끼고 있다.
힘든 나를 위해 육아서를 하나, 둘 읽고 있는데 책을 읽을 때만 해도 내가 부처님이라도 된 것처럼,
'맞아~~ 나는 할 수 있어. 나쁜 말 하지 말고 좋은 말로, 기다려주고 어느 정도는 넘겨버리자.' 생각하는데 순식간에 싹 잊힌다.^^
그래도 오늘도 육아서를 읽으며 또 마음을 다잡는 나....
어쨌든 독서대를 이제 샀으니 책을 독서대 위에 올려두고 필사를 하면서 조금씩 더 배워가 보려고 한다.
육아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도 많이 읽고 많이 적고 많이 배워야겠다.
아가 책 읽어줄 때도 의자에 앉히고 책상 위에 독서대를 올려놓고 책을 읽어주고, 읽게 하는 것도 자세에 도움이 될 듯하다.
요즘 책 읽을 시간이 없어 사 두고 많이 안 썼지만, 앞으로의 활약? 이 기대되는 독서대이다.
모양도 깔끔, 색도 깔끔.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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