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어스 마켓이라는 농산물 정기배송 서비스를 이용해 보았다.
요즘 많은 못난이 농산물 구독 서비스가 있다.
다양한 업체가 있었으나 가격은 거의 비슷했고, 나는 처음 알아본 어글리어스 마켓이 맘에 들었다.
어글리어스 마켓에 대해 더 궁금하고 구독을 원한다면 ↑
* 참고로 추천인코드 < 피망253189 > 이다.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면 2000원 적립금이 즉시 지급된다.
나만의 채소박스 구성으로 원하지 않는 채소는 뺄 수도 있고, 기본 구출품목만 받을 수도 있다.
나는 기본 구출품목만 구성했다. 결제는 수단 등록을 미리 해두면 결제되고 적립금 등은 자동으로 적용돼서 할인 후 수요일에 결제된다. 그리고 금요일 도착한다.
기다리던 채소박스 도착! 금요일 새벽에 도착했다.
깔끔하게 도착. 종이테이프로 포장되어 있다.
포장도 어글리어스 마켓에서 이야기 한 대로, 플라스틱 없이 친환경으로 포장되어 왔다.
안에는 상자에 구성된 채소들에 관한 설명과 채소를 활용할 수 있는 레시피가 적힌 종이가 들어있다.
채소들 각각 보관법을 알려줘서 바로바로 정리해서 보관했다. 대량이 아니고 소량이라 보관하기 편했다.
우리 집 기준 1주일이면 대부분의 채소를 먹었고, 대략 2~3가지 정도가 1주일 이후에도 남았지만 2주 안에 소진됐다.
채소들은 모두 싱싱했고, 다양한 요리에 채소를 곁들여서 해 먹었다.
어글리어스 마켓에서 알려준 레시피도 있었지만, 간단하게 집에서 다양한 음식에 채소들 넣어 만들어 먹었다.
어글리어스 마켓 시금치와 숙주나물을 이용한 숙주 대패삼겹파스타와 채소 가득 또띠아를 해 먹었는데 만들기 아주 쉽다.
음식 레시피는 다음에 다시 정리해 볼 생각이다.
또띠아 안에는 다양한 채소를 넣었는데 양배추, 양파, 그리고 어글리어스 마켓에서 온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등을 넣고 위에 피자 치즈를 올려 구워 먹었다. 채소 소진하기에도 너무 좋은 메뉴이다. 건강하고 맛있는 맛이다.
배추, 표고버섯, 숙주나물 등을 넣고 채소찜을 해서 수육과 함께 먹었다.
봄동이 같이 와서 봄동무침도 해 먹었다. 맛있고 건강한 한 끼이다.
매주 어쨌든 나와 가족을 위해 채소를 사지만 늘 내 손에 집히는 것, 익숙한 재료만 사게 된다. 가족들 모두 늘 먹는 것만 먹고 또 먹는 방식으로만 먹게 된다. 그런데 어글리어스 마켓 덕분에 평소 내가 사보지 않았던 채소들도 먹어 볼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 정말 좋은 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늘 하던 방식의 요리보다 새로운 레시피를 활용하게 되고, 찾아서 해 보게 된다. 덕분에 가족들도 새로운 채소를 새로운 맛으로 먹어 볼 수 있게 되었고 다양한 채소를 접하며 조금 더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
아직 1회 차 채소박스만 받아보았고, 이제 내일 2회 차 채소박스가 온다. 이번에는 다양하게 활용되는 채소의 사진도 더 많이 찍어보려고 한다. 어글리어스 마켓 채소박스 매우 만족스럽고 당분간은 계속 구독해 볼 생각이다.
기본 구성박스로만 하면 보통 배송비 포함 18500원 정도로 구성되는 것 같다. 나는 다음 박스는 기본 구성에서 몇 가지 빼고 추가 구출 품목도 많이 선택했다. 이번에는 19000원 정도 결제됐다. 나만의 새로운 채소박스 구성이 되어 편하다.
다음에 또 추가 후기를 작성하려고 한다. 일단 어글리어스 마켓 채소박스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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