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남편에게 갤럭시 워치5를 선물 받았당.♥
패키지와 구성품, 그리고 주인공 갤럭시 워치5 를 찍어보았다. 포스팅을 해보려고 했는데 전자기기 문외한이라 그냥 사진으로 내 워치 자랑만 해야겠다.
시계줄은 핑크빛인데 핑크 좋아하는 나를 위해 이걸로 골랐다고 한다.
나는 사실 스마트 워치 같은 거 정말 모르고 핸드폰으로 매일매일 만보기만 쓰는데(유일한 운동) 스마트 워치가 있으면 걸음수 확인에 더 좋을 것 같아 예전에 말 한마디 했다가 그거 기억하고 용돈 모아서 여보야가 사줌.
고마워🥰 남편돈남편산 갤럭시 워치5.
만보기만 알았으나 수면 패턴, 달력, 오늘 하루 운동 등 여러 가지를 볼 수 있어 신기하고 좋았다.
나는 애들 육아하느라 날씨나 미세먼지도 잘 보는데 팔목에 찬 시계로 모든 걸 확인할 수 있어 편하더라.
전업주부라 스마트 워치 필요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래저래 요긴하게 잘 쓰는 중.
제일 잘 쓰는 기능 중 하나는 내 폰 찾기. 맨날 어디 처박혀있는지 폰 잃어버리기 일쑤인데 시계 있으니 참 좋다.
반대로 핸드폰으로 시계 찾기도 가능하다. 서로서로 찾아주고 좋다.
나의 순정 갤럭시 워치5.
스트랩에 색감을 맞춰서 화면도 내 취향대로 꾸며봤다.
이 시계줄로 대략 두 달을 썼는데 이번에 여름을 맞이하고 스트랩을 바꿔봤다.
원래 핸드폰 케이스 바꾸고 꾸미는 것도 좋아하는 나, 워치도 여러 가지 스트랩이 많더라.
이번에 내가 선택한 스트랩은 오로라 빛이 도는 투명 스트랩.
장착하면 이런 모습이다.
여름이라 시원하게 투명한 스트랩으로 선택했는데, 그중에 빛을 받으면 오로라빛이 나는 스트랩이 있었다.
직접 끼니까 더 이쁨.
사면서 워치5 전용 투명 케이스라는 것도 같이 샀는데, 굳이 필요 없었을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워치 화면이 보호되는 느낌 + 스트랩과 함께 여름 같은 시원한 느낌이라 잘 산 것 같기도 하다.
케이스는 이렇게 말랑말랑한 실리콘 재질이다. 부드러워 끼고 빼기도 편하다.
시계 화면 옆 메탈 부분도 잘 잡아줘서 스트랩과 전체적으로 잘 어울려 조화롭다.
스트랩 잠그는 부분은 스테인리스 스틸로 되어있다.
스트랩과 워치 전용 투명케이스 장착한 나의 갤럭시 워치 5. 스트랩에 맞게 화면도 좀 바꿔보았다.
여름에 어울리게 시원해 보이고, 색도 영롱해서 너무 이쁘다.
맘에 쏙 드는 소비. 스트랩은 내돈내산.
같이 들어있던 구성품들이다. 포장이 꼼꼼하게 되어 있었는데, 이미 다 뜯어버리고 나서 찍었다.
스트랩이랑 케이스를 함께 구매하면 필름 1매 무료 증정해 줘서 필름도 받았다.
메탈 드라이버도 들어있다.
처음엔 저게 뭔지 모르고, 어떻게든 본체에 스트랩은 연결했는데 팔목에 비해 스트랩이 너무 길었다.
설명서가 없어서 신랑 오면 해달라고 할까... 고민하다가 이래저래 눈치껏 깨닫고 스트랩 줄 조절 완료.
양쪽으로 2칸씩 비웠는데도 좀 커서 1칸 더 줄였다. 지금은 너무 이쁘게 잘 끼고 있다.
지금 살펴보니 구매한 사이트에 설명이 다 잘 나와있네^^
완전 딱 맞진 않지만 막 돌아가진 않는다. 빛 받으면 영롱하게 빛나는 나의 오로라 스트랩.
이번 소비 만족이다. 올여름 영롱한 내 오로라 워치와 함께해야지.
투명 영롱 오로라 스트랩 구매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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